브로큰 힐은 1876년 광산 마을로 세워진 이래로 놀라운 역사와 유산을 간직한 도시입니다. 2015년에는 호주의 발전과 번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호주 최초의 유산 도시가 되었습니다.

브로큰 힐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중 하나는 도시의 자연과 예술적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독특한 2400ha의 보호구역인 리빙 데저트 주립공원(Living Desert State Park)입니다. 리빙 데저트 주립공원은 시내 중심가에서 12km 떨어져 있으며 자동차나 자전거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.

리빙 데저트 주립공원의 주요 명소 중 하나는 일몰 조각입니다.

선셋 조각은 1993년 전 세계 예술가들이 만든 12개의 사암 조각으로 이루어진 그룹입니다. 언덕 꼭대기에 위치해 사막의 풍경과 도시의 스카이라인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전망을 제공합니다. 조각품이 다양한 색으로 빛나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일출이나 일몰에 가장 잘 보입니다.

리빙 데저트 주립공원에 입장하려면 입구에 있는 탭앤고 페이 스테이션에서 1인당 6달러(2023년 기준)의 입장료를 지불해야 합니다.

리빙 데저트 주립 공원은 브로큰 힐의 역사와 매력을 경험하고 싶은 분이라면 꼭 방문해야 하는 곳이에요. 환상적인 환경에서 자연, 예술, 문화와 소통할 수 있는 곳이에요.